서울 금호동본당(주임=이재열 신부)은 12월 22일 오전9시 성당 강당에서 인근 지역의 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제11회 「거듭나기 송년잔치」를 마련했다.
본당 청년 단체인 「거듭나기」에서 매년 성탄절마다 개최하는 이 송년 잔치는 몸이 불편해 항상 집에서 생활해야 하는 장애인들과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열린다.
신자와 비신자 장애인 30여명과 봉사자 등 모두 60여명이 참석해 마련한 이날 잔치는 엽기 산타 만들기 연극 공연 과자 먹기 게임 풍물패 공연 등 본당 각 단체와 청년들이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거듭나기」는 성탄절에 여는 송년 잔치 외에도 평소 매주 재가 장애인들의 가정을 방문해 불편을 덜어주고 회비와 본당 지원금으로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