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수유1동본당(주임=이종남 신부)은 11월 22일 오후4시 서울 수유동 화계사에서 조계종 화계사(주지=성광스님) 대한기독교장로회 송암교회(당회장=박승화 목사)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3개 종교 대표들은 탈창을 앓고 있는 송원기(5)군 등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 18명에게 지난달 19일 한신대 운동장에서 열린 「난치병 어린이 돕기 제3회 종교연합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5530여만원을 전달했다.
서로 다른 세 종교가 엮어낸 이같은 사랑의 나눔은 이종남 신부가 지난 2000년 9월 송암교회와 화계사에 종교의 벽을 넘어 이웃과 사랑을 나누자는 뜻을 전하면서 결실을 맺은 후 매년 이어지고 있다.
서상덕 기자 sang@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