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큰고개본당(주임 소병욱 신부)이 문화센터를 문열었다.
큰고개본당은 9월 29일 제2대리구 주교대리 최시동 신부 주례로 문화센터 축복식(사진)을 갖고 지역 선교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문을 연 문화센터는 본당 벽을 허물어 리모델링한 것으로 까페테리아 유기농산품 매장 성물방 강의실 등이 들어서 있다. 특히 도로와 맞닿아 있는 성당 입지조건을 살려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했다.
소병욱 주임신부는 “세상을 향해서 열린 교회를 구현하고 지역민의 발걸음을 이끌기 위해서 닫힌 벽을 허물어 문화센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곳은 실질적인 선교운동 본부이며 이곳을 통해 따뜻하고 성실한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 본당은 ‘한글학교’ ‘스포츠 무용’ ‘서예’ ‘꽃꽂이’ ‘한지공예’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경희 기자 july@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