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여러분 우리 학교로 오세요~!’
안동시 가톨릭상지대(학장 류강하 신부)의 교수와 교직원 재학생들이 학교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학교 알리기에 나섰다.
가톨릭상지대는 14일부터 이틀간 ‘예비대학’을 마련 1차 전형에 합격한 예비 신입생 200여명을 초청해 학교를 홍보하고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가톨릭상지대가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예비대학’은 12월 일반 전형에 앞서 지난 9월에 1차 독자·특별 전형에 합격한 ‘예비’ 신입생을 ‘정규’ 학생으로 끌어들이려는 노력의 일환. 수시 모집에 합격하면 일반 전형에 지원할 수 없는 4년제 대학의 신입생과는 달리 가톨릭상지대 같은 전문대학의 경우 수시 모집에 합격한 학생도 얼마든지 다른 학교에 지원할 수 있어 마련한 행사다.
14일 오후 본관 대강당에서 시작된 ‘예비대학’ 행사에서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체육대회 등 지난 1년간의 학교 행사를 담은 비디오 상영에 이어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의 치어(cheer) 공연 관광과 재학생들의 칵테일 시범 등이 선보이며 예비 신입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특히 10여 명의 교수와 교직원은 10여분간의 난타 공연을 통해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 예비 신입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학교에서의 행사를 마친 교수와 재학생 예비 신입생 등 300여 명은 충주시 수안보 사조리조트로 옮겨 1박을 하면서 친교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류강하 학장 신부는 “대학들간의 치열한 학생 유치 경쟁 속에서 우리 학교의 참 모습을 학생들에게 보여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우리 학교를 지원해 뜻깊은 대학생활을 보낼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