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시와 음악이 흐르는 가을밤의 축제가 아름다운 고운 말과 맑고 정겨운 노래 소리로 펼쳐졌다.
마산교구 가음동 본당(주임=조규성 신부)은 본당 아름드리 청년회 주관으로 11월 8일 오후 8시 본당?지역신자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을밤의 축제를 개최했다.
부산 성베네딕도 수녀회 이해인 수녀와 생활성가 가수 김정식씨를 초청한 가운데 제1부 영성의 시와 음악의 만남 제2부 가을의 향기와 만남의 축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교구 청소년 선교의 해와 본당 설립 25주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김정식씨의 다함께 부르는 생활 성가 이해인 수녀의 시낭송과 더불어 구수한 입담으로 엮어가는 우리가 쓰는 언어에 대한 삶의 이야기 정화된 언어로 표현된 깨끗한 말씨로 재미있고 흥겹게 진행 참석한 청중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해인 수녀는 일상생활 안에서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온유하고 기쁨과 평화가 깃든 말 건전한 방향으로 생각하고 살아가는 언어의 표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성봉 마산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