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축구단연합회(회장 한강연 지도 임상만 신부)가 주최하는 제2회 서울대교구장배 축구대회가 3일 경기도 파주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렸다.
일원·고척·둔촌·구리·대화본당 등 교구 내 28개 본당의 축구단이 승자승 방식으로 접전을 벌인 이날 대회에서 신림동본당과 낙성대본당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공동 3위는 세종로본당과 중계동본당에 돌아갔다.
한강연 회장은 “축구대회는 경쟁을 통한 우승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선교와 친교로써 사랑을 나누는 일치의 장”이라면서 “이 대회를 서울대교구 각 본당을 하나로 묶는 화합의 잔치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0년 봄 제1회 평화방송·평화신문 이사장배 축구대회 개최를 계기로 공식 발족한 축구단 연합회는 현재 이사장배와 교구장배를 매년 봄 가을에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축구단은 내년 봄 평화방송·평화신문 이사장배를 전국 차원의 교구 대항 축구대회로 치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