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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해양사목협 제12회 해양인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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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해양사목협의회(회장 전영우 지도 안창호 신부)는 10월26일 해양대학교 실습선인 한바다호에서 ‘예수사랑 바다사랑’이란 주제로 제12회 해양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조 부산교구장 주교와 정이기 해양수산부 부산지방청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해양가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해양사목회는 합창 레크리에이션 유공자 표창 ‘바다로 편지쓰기’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선원과 그 가족들에게 해양인의 자부심과 신앙인의 긍지를 심어주었다.
정명조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주님은 가족과 떨어져서 생활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해양인들에게 특별한 은총을 주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전영우 회장은 “부산의 해양인과 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을 돌보는 사목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행사개최를 계기로 더욱 발전된 해양사목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1978년에 결성된 해양사목회는 150여명의 활동회원을 두고 있으며 이날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부산 해양사목이 걸어온 길」을 펴냈다.

부산=전상해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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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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