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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화본당 양로시설에 난방기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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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화본당(주임=김정환 신부)이 설립 30주년을 맞아 100일 동안 「잃은 양 찾기 운동」을 펼치고 그 성과물을 봉헌했다. 또한 30주년 행사를 앞두고 지역 양로시설 11곳에 난방기구를 전달했으며 성당 인근 가정에는 기념 선물을 전달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서른돌 잔치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30주년 행사는 10월 27일 성당에서 열렸다. 역대 주임신부와 본당 출신 사제들이 공동집전한 감사미사를 시작으로 축하식과 축하연이 마련됐으며 오후에는 축하공연도 준비 흥겨운 축제의 마당을 마련했다.
축하공연은 생활성가찬미회 김정식씨가 초대됐으며 효목본당 사물팀 소화본당 초등부와 중고등부 그리고 성인성가대가 나서 30주년의 기쁨을 감사와 찬미의 음악으로 봉헌했다. 김정환 주임신부는 환영사를 통해 『소화성당은 이름 그대로 작고 소박한 가운데 아끼고 사랑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동체』라고 말하고 『이런 가운데 맞이한 30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하며 특히 잃은 양 찾기 운동을 통해 돌아온 형제자매들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소화본당은 지난 30년 동안 4700여명의 영세자와 신부 2명 수도자 18명을 배출했다.
사진말 - 본당 설립 30주년 축하연에서 이재봉 본당 총회장 김정환 주임신부 이종흥 몬시뇰이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신정식 기자 tomas@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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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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