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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3지구 본당들 전교주일 맞아 동시거리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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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13지구(관악 동작구)의 지구장좌 봉천동본당(주임 조원행 신부)을 비롯해 지구내 15개 본당들이 20일 전교주일을 맞아 관악구와 동작구 주요 번화가에서 동시 거리 선교를 펼쳤다.

이날 동시 거리선교는 13지구가 올 한해동안 신앙 쇄신과 선교를 통해 지역 사회 복음화를 위해 펼치고 있는 ‘빛과 소금 운동’의 하나로 상반기에 지구 차원에서 관악산과 한강변 환경 정화 운동을 벌이고 하반기에는 대대적인 선교 활동을 펼치기로 한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13지구 18개 본당 가운데 15개 본당의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을 비롯해 신자들은 주일 교중미사 후 관할 지역내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를 찾아 ‘당신을 초대합니다’ 라는 문구를 넣은 어깨 띠를 두르고 지구 차원에서 제작한 선교용 리플릿과 팸플릿을 나눠주며 선교 운동을 벌였다.

봉천동본당 선교분과장 홍정기(세례자 요한)씨는 “이번 가두선교를 위해 4개월 전부터 지구내 각 본당 선교분과장들이 모여 준비해왔다”면서 “봉천동본당에서는 관할 구역에서 번화가인 중앙시장과 관악플라자 주변 동아·현대 아파트 현대시장 세 곳을 중심으로 모두 300여명의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과 신자들이 거리 선교에 나섰다 ”고 설명했다.
지구장 조원행 신부는 “13지구가 빛과 소금 운동으로 상반기에는 환경정화뿐 아니라 각 본당별로 내적 쇄신운동을 펼쳤다”며 “하반기에는 신앙적 성숙을 바탕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데 앞장서자는 취지로 동시 거리 선교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13지구가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다’(마태5 13-15)의 성서 구절을 주제로 삼아 펼치고 있는 ‘빛과 소금 운동’은 △기도와 성사생활을 통한 신자들의 재복음화 △미신자에게 적극 복음을 전하는 새복음화 △도덕적 생활과 사랑 실천을 통한 사회 복음화 운동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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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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