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성령쇄신 추계 대회가 대구와 마산을 비롯한 전국 각 지방에서 잇따라 열렸다.
대구와 마산교구의 성령쇄신봉사회는 지난 20일과 21일 대구대교구청 가톨릭교육원 대강당과 마산 해운동성당에서 성령쇄신대회를 개최하고 미국 카푸친 수도회 소속 아트 쿠니 신부의 강의와 치유 기도 등을 통해 성령의 불로 가득 차 하느님과 이웃을 내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서울 신림동 성령쇄신봉사회 교육관에서 열린 서울대회에는 2000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그 때 야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마다 구원을 받으리라’를 주제로 열린 이 대회에서 아트 쿠니 신부는 “나쁜 습관과 악행을 끊어 버릴 때 죄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용서와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면서 “조상들로부터 내려오는 악행과 악습까지도 떨쳐 버리고 세상과 이웃을 위해 내어 놓는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대구=최태한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