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주교좌 계산본당(주임=손상오 신부)이 내년 성당 축성 100주년을 앞두고 11월 1일 오후7시30분 「99주년 기념 파이프오르간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명동성당 수석 오르가니스트인 박래숙(말가리다)씨가 출연해 바흐 「토카타와 푸가 라단조」 발터 「예수 나의 기쁨」 변주곡 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등 웅장하고 깊이있는 파이프오르간 선율을 들려준다.
계산본당은 지난해 6월 성당 봉헌 100주년을 준비하면서 폴란드 ZYCH사에서 제작한 1736개 파이프와 2단 건반 27개 음향조절장치(스톱)을 가진 중소형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하고 세계적인 파이프오르가니스트 빅톨 위악(바르샤바 가톨릭신학대 교수) 초청 연주회를 시작으로 「수요 초청연주회」 등 신자들과 지역민들을 위한 연주회를 마련해왔다.
박경희 기자 july@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