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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본당 전신자 피정으로 전례참여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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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자 8주간 피정」을 실시 미지근한 신앙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은 본당공동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부산 동래본당(주임=왕영수 신부)은 8월 22일~10월 24일 전 신자가 참여하는 8주간 피정을 실시했다. 주간과 야간 2개의 모임으로 진행된 이번 피정은 각각 강의와 조별 모임 등으로 심도있게 이어졌고 특히 어린이를 위한 피정도 따로 마련하는 등 전 신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피정기간 동안 매주 성서숙제를 준 다음 성서공부로 연결시켜 피정이 끝난 후에도 19팀의 성서 100주간 모임으로 이어지게 됐다. 또 그동안 줄어들던 레지오 단원이 늘어난 것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성체조배회」 회원도 한달만에 450명 늘어나는 변화를 보였다.
피정에 참가한 신자들은 『8주간 피정을 통해 성사적 삶과 함께 공동체의 일치를 크게 느꼈다』며 『이젠 전례에 참여하는 것도 즐겁고 더욱 열심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피정을 지도한 왕영수 주임신부는 『교회 기관 단체들은 각각 공동체의 고유성을 인정하고 육성해야 하며 고유의 영성을 쇄신해야 한다』고 말하며 『본당의 외관이나 업무는 평신도 몫이고 본당신부는 신앙 영성이 주』라며 본당영성의 쇄신을 호소했다.

이옥진 위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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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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