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본당 설립 10주년을 맞은 서울대교구 신내동본당(주임=김정남 신부)은 10월 11∼13일까지 전 신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친교와 선교를 위한 한마음 잔치를 여는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열었다.
신내동본당은 13일 오전 인근 중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봉헌된 기념미사를 시작으로 6개 지역별로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기념미사에서 김정남 신부는 『신내동본당의 오늘은 그간 자신을 아끼지 않고 하느님께 봉헌해온 수많은 이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치하하고 『10주년이 지나온 과거를 기틀 삼아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신내동본당은 신자와 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1?12일 성당 중앙홀에서 사진전 서예전 전례꽃꽂이전 등을 잇따라 열었다.
서울 삼성산본당(주임=김상국 신부)도 10월 12일 오후3시 서울 관악구 신림10동 삼성산 성지에서 「삼성산 성지와 순교자 현양 운동」을 주제로 「삼성산본당 설정 1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차기진 소장(양업교회사연구소) 전수홍 신부(부산가톨릭대 교수) 최창보씨(본당 기획분과장)의 주제 발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삼성산 성지에 유해를 모셨던 성 앵베르 주교 모방?샤스탕 신부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현양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서상덕 곽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