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원동본당(주임=이병문 신부)은 9월 14일 오후8시 성당에서 본당사목협의회 주최로 순교자 성월 기념 「한국 천주교 순교자 현양 마당극」 공연을 가졌다.
한국천주교 성음악 토착화 연구원 부설 로사리오 성가단(단장=김수면 지도=이종철 신부)이 출연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연에는 본당신자뿐 아니라 이웃 11지구 본당신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아침의 나라에 구원의 빛 내리다」 「믿음과 선교」 「박해와 선교」 「순교자 찬양」 등 총 네 개 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 마당극을 관람한 신자들은 유요한과 이루갈다가 순교하는 장면 등에서는 「아멘」을 외치고 성호를 함께 긋는 등 공연에 동참하며 순교자들의 넋을 기리고 거룩한 순교정신을 본받을 것을 다짐했다.
이승환 기자 swingle@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