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청담동본당(주임 조순창 신부)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회장 박찬영) 회원들은 8월 24일부터 2주간 무척 바빴다. 성우회와 모니카의 집 등 노인시설을 비롯한 50여 곳이 넘는 시설에 모두 15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기 때문이다.
이 생활용품은 ‘LG 생활건강’이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8월23일 청담동본당 빈첸시오회에 보내온 샴푸와 린스 주방세제 등이다. LG생활건강은 가난한 이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빈첸시오회의 소식을 청담동본당 빈첸시오회 회원 딸인 회사 직원으로부터 듣고 좋은 일에 동참하겠다며 시가 15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해왔다.
보내준 물품이 1톤 트럭 두 대분 분량이라서 본당 빈첸시오회 회원들은 50여 곳의 복지시설에 고루 전달하기 위해 분배작업을 하는 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회원들은 2명씩 6개조로 나눠 24일부터 선정된 복지시설을 돌며 물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