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축구 선수들이 9월 21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일반 알현에 참석해 교황 베네딕토 16세에게 축구공을 선물하고 있다. 교황은 이 자리에서 “스포츠는 중요한 인간적 영적 가치를 증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럽축구연맹 알현서
【외신종합】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스포츠는 민족과 문화들간의 연대를 증진하는 중요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교황은 9월 21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일반알현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대표단과 약 2만6천여명의 가톨릭 신자들과 함께 자리한 가운데 이같이 강조했다.
유럽축구연맹 관계자들은 구 소련과 발칸 지역의 장애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자선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로마를 방문했다.
교황은 이 자리에서 “스포츠는 규칙에 대한 존중을 통해 교육과 중요한 인간적 영적 가치를 훈련하는 도구가 된다”며 “스포츠가 모든 인종과 문화 사이의 존중과 단결에 기반을 둔 사회를 건설하는데 도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