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은 제17차 토론토 세계청년대회에 뒤이은 라틴 아메리카 방문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첫 방문지는 과테말라시티였는데 기도하는 사람이자 사도적 열정을 지닌 페드로 데 산 호세 데 베탄쿠르 수사를 시성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 다음 멕시코시티의 과달루페 성모대성전에서는 겸손한 인디오인 후안 디에고를 시성하고 오악사카의 거룩한 순교자들인 후안 바우티스타와 야신토 데 로스 안젤레스를 시복하는 은총을 얻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뛰어난 이 제자들을 본받아 아메리카 대륙과 전 세계의 하느님 백성이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데 힘을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