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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5초씩 기도를 바치면 한명의 태아를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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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로 죽어가는 한 아기의 생명을 구하는 일을 함께 할 분을 찾습니다.”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푸른 군대) 한국 본부가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영적 입양 운동’을 전개하며 이에 동참할 사람들을 찾고 있다. 이 운동은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는 낙태가 사라지기는 기원하는 동시에 낙태로 생명을 잃을 위험에 처한 태아들을 위해 기도하는 운동이다.
푸른 군대 한국 본부장인 하 안토니오 신부( 사진 )가 3년전 미국 L.A를 방문했다가 이 운동를 소개한 미국 ‘내셔널 가톨릭 레지스터’ 신문을 보고 한국에도 알려 현재 5만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하 신부는 태아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 보다 널리 알려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 관심 있는 이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회원들의 활동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낙태의 위험에 빠진 태아를 영적으로 입양한다는 내용의 카드를 작성한 후 매일 한 차례 이상 ‘예수 마리아 요셉 저는 당신을 매우 사랑합니다. 당신께 간구하오니 낙태의 위험에 처해 있는 영적으로 제가 입양한 태아의 생명을 구해 주십시오. 아멘.’이라고 기도하면 된다.
또 자신이 영적으로 입양한 아이의 이름을 나름대로 지어주고 입양 날짜를 기억하면서 15초밖에 걸리지 않는 짧은 기도를 지속적으로 바치면서 하느님과 성모님이 죽어가는 태아를 살릴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간구하면 된다. 아울러 낙태를 한 뒤 가슴 속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수많은 어머니들의 치유를 위해 기도하면 된다.
하 안토니오 신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태아들이 낙태로 죽어가고 있는 반생명적인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힘들고 태아들을 영적인 내 아이로 받아들여 하느님과 성모님께 간구할 때 그 힘으로 세상은 변화될 수 있다”면서 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051-646-3746 푸른 군대 한국본부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0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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