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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구 곡성본당 정해박해 순교성지기념 하늘못 축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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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구 곡성본당(주임=윤영길 신부)은 7월 14일 오전11시 전남 곡성군 곡성읍 읍내리 425 현지에서 곡성군수 및 지역민과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해박해 순교성지기념 하늘못 축복식」을 가졌다.
이날 축복된 하늘못은 곡성성당이 정해박해(1827년) 진원지로 알려지면서 호남 가톨릭 신앙의 터전이 된 이곳을 성역화 하기 위한 사업의 첫 단계로서 마련됐다.
하늘못은 당시 신앙선조들이 생계와 신앙유지를 위해 옹기를 구우며 생활해왔던 삶을 상징하는 옹기 형태의 연못으로 중앙에 자연석 제대를 마련 성지를 찾는 순례 신자들이 야외미사를 봉헌 할 수 있도록 했다.
곡성본당이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성지조성 사업은 신앙선조의 행적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조형물 설치를 비롯해 신자들이 성지순례를 겸한 피정을 할 수 있도록 아가페 피정의 집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신앙을 증거하다 생을 마감한 순교자 옥터 위에 정해박해 순교 기념성당을 한국형 돔 가마 형식으로 건립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많은 신자들의 기도와 도움이 요청된다.
※도움주실 분=(061)362-1004 우체국 500348-01-001257 곡성천주교회 사진말 - 정해박해 순교성지기념 하늘못 축복식 모습
마삼성 광주지시장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0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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