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목본당(주임=곽길우 신부)은 본당 설립 25주년을 맞아 7월 14일 오전10시30분 교구장 이문희 대주교 주례로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이대주교는 이날 미사강론에서 『설립 당시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시작됐지만 그간 지역사회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등 많은 공헌을 해왔다』고 격려하고 『앞으로 공동체 발전을 위해 전신자가 기도하고 복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효목본당은 이날 기념식에서 그간 본당환경미화 반장 봉사 예비신자 입교 등으로 본당 발전에 공헌한 신자 16명에게 봉사상 공로상 선교상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유판윤(미카엘)씨 김학윤(이냐시오)?이순금(마틸다)씨 부부 이영출(베드로)씨가 교구장상을 받았다. 지난 1972년 7월 설립된 효목본당은 1983년 만촌동본당을 분가시킨데 이어 올해 6월 만촌1동본당을 분가시켰다. 본당 신자수는 설립당시 1000여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현재 6000여명의 신자들이 신앙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한편 효목본당은 본당의 발자취를 담은 본당 25년사를 펴냈다. 이 책에는 역대주임신부들의 사목활동을 담은 본당사를 비롯해 단체사 본당기구 및 현황 연표 등이 수록돼 있다.
사진말 - 효목본당 곽길우 주임신부가 본당발전에 공헌한 신자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경희 기자 july@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