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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제8지구 상설고해소 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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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제8지구(지구장=박신언 신부)가 개설한 상설고해소가 회개와 사랑 실천의 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8지구가 지난 6월 11일 지구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자양동본당에 마련한 상설고해소는 개설 이후 신자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고해성사가 사람이 하느님께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중요한 성사임에도 불구하고 주일미사 때를 제외하고는 고해성사를 볼 수 있는 상설적인 공간이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8지구 상설고해소는 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12시 오후 3∼5시까지 매일 4시간씩 운영되고 있다.
자양동본당 주임인 김마우릴리오(과달루페 외방선교회?멕시코) 신부를 비롯한 3명의 신부가 고해를 담당하고 있는 상설고해소는 신자들이 손쉽게 성사를 볼 수 있도록 편의를 배려했다는 점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고해소 문을 연 초기에는 하루 평균 3 4명이 찾았으나 최근 들어서는 10여명이 찾는 등 신자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자양동본당은 이같은 호응에 힘입어 신자들이 고해뿐 아니라 담당 사제와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고해소를 고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담당 사제와 면담을 원할 경우 사전에 전화로 예약하면 언제든지 면담에 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자양동본당 02)452-4881
서상덕 기자 sang@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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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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