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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현본당 25돌 축하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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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대현본당(주임 허남호 신부)은 지난 7일 본당 설립 25돌을 맞아 대구대교구장 이문희 대주교 주례로 축하미사를 봉헌하고 본당공동체가 함께 자축하는 잔치 한마당을 마련했다.
이 대주교는 이날 미사 강론에서 “성당 규모는 작지만 신자들의 노력 덕분으로 대구에서 가장 화목한 본당으로 자리잡고 있어 감사한다”면서 “성당 안에서 화목할 뿐 아니라 성당 밖에서도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되자”고 당부했다.
본당은 이날 미사 후 온누리국악예술단을 초청 본당 신자들과 함께 함께 먹거리를 나누는 흥겨운 잔치를 마련하고 친교와 일치를 나눴다.
지난 1977년 대구 신암본당에서 분리 신설된 대현본당은 대구시 북구 대현 2동에 자리잡은 대지 100여평의 자그마한 성당으로 시작했지만 그간 산격·성북·복현 본당 등을 차례로 분가시키는 등 지역 복음화 산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현재 500여 평의 대지를 확보해 새 성전 신축을 목표로 3600여명의 신자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대구=김재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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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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