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톨릭대학교 교수 신부 협의회가 24일부터 사흘간 대구가톨릭대학교 하양 캠퍼스에서 2002년도 정기 모임을 개최한다.
서울의 가톨릭대학교를 비롯해 광주와 대구 등 전국 7개 가톨릭대학과 신학대학의 교수 신부들 1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모임은 신학대학 교과 과정 및 사제양성 과정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1월 결성된 한국가톨릭신학학회 총회를 겸해 열린다.
참가자들은 일정 동안 총·학장 및 전공영역별 교수 모임과 전체 회의를 통해 사제양성의 발전적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두 차례의 학술 발표회를 통해 한국 교회의 신학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술 발표회에서는 가톨릭대 교수 이재룡 신부 수원가톨릭대 교수 배영호 신부 부산가톨릭대 교수 장재봉 신부 등이 발제자로 나서 ‘한국 사제양성 과정의 문제점과 대안’ ‘무신론에 대한 가톨릭과 개신교의 신학적 진술’ ‘아직도 윤리신학을 말할 수 있는가’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