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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함안본당 70돌 맞아 기념미사 축하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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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함안본당(주임 이상원 신부)은 2일 경남 함안군 가야읍 성당에서 신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장 박정일 주교 주례로 본당설립 70주년 기념미사 및 축하행사를 가졌다.
박정일 주교는 이날 미사 강론을 통해“지난 70년 동안 함안본당 공동체는 하느님 구원사업을 하기 위해 준비해왔으므로 이제부터는 그 구원사업에 적극 나설 때”라며 “사랑과 일치가 없는 이 세상에 우리 신자들이 서로 사랑하고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900년대 초기 마산 완월본당 공소였던 함안본당은 1932년 6월5일 본당으로 승격 설립됐다. 이후 1939년 고딕식 성전을 설립해 본당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45년 유치원을 설립해 교육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성전을 증축하면서 성장을 거듭해 60년에는 의령·대산·칠원 공소를 본당으로 분가시켰다. 지난 97년에는 새 성전을 신축 축복식을 갖고 본당 발전의 새로운 터전을 다졌다.

본당은 올해 70주년을 맞아 ‘교회공공건물 아껴쓰기’(1월) ‘가족기도 나누기’(2월)를 시작으로 6월 ‘신앙 공동체 참석하기’ 7월 ‘평일미사 한번 더하기’ 등 12월까지 월별 실천사항을 정해 공동체의 쇄신과 내적 성숙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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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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