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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위동본당 ‘무엇이든 도와드림센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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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등 선교사가 되겠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미소를 잃지 않겠습니다』 서울 상월곡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이제 막 입주가 시작된 아파트 단지 입구 한 켠에는 봉사자들의 캠프가 마련돼있다. 「무엇이든 도와드림센터」. 서울대교구 장위동본당(주임=송명은 신부)이 5월 15일부터 시작한 센터는 말 그대로 무엇이든지 도와주는 곳이다. 이들은 새로 이사온 교우들을 위한 작은 실천 운동을 전개하며 지역민들에게 천주교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주고 발로 뛰는 선교의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지난 4월. 관할 지역 내 아파트 단지가 없던 장위동 신자들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자 새 교우를 맞아들인다는 설레임에 가득찼다. 이어 본당 총회장을 비롯해 선교분과위원장과 레지오 단원들은 곧바로 신자수 파악 작업에 착수 총 150여 세대가 교우인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지난 5월 초 입주가 시작되면서 센터도 함께 발족됐다. 센터에서 하는 일은 지원프로그램과 환영프로그램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지원프로그램은 이사당일 생수제공 주변 청소 잔심부름 아기 돌보기 관내 주변시설 안내 등 처음 낯선 곳으로 이사 온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또한 환영프로그램은 입주 축하 케이크 전달 「교우의 집」 팻말 부착 주임 신부님의 축복 등 따뜻한 이웃 사랑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봉사자들의 주축은 본당 레지오 단원들이다. 오전팀과 오후팀으로 나눠 센터에 대기 중인 단원들은 하루 20여명. 입주자들의 전화를 받자마자 대기조가 출동 무엇이든 도와주고 온다.
아울러 센터 봉사자들은 일과가 끝난 후 모두 모여 감사의 기도와 함께 선교일지를 작성하는 등 레지오 단원끼리의 단합을 가져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낳고 있다. 사진말 - 봉사자들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교우들이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준비가 되어 있다.
곽승한 기자
aulo@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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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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