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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림동본당 설립 50돌 기념미사 봉헌 감사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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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송림동본당(주임 김재욱 신부)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11일 인천시 동구 송림1동 송림동성당에서 교구장 최기산 주교 주례로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감사잔치를 벌였다.

 견진성사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는 은총의 50년을 넘어 희망의 100년을 향하여 라는 표어처럼 지난 50년간 하느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이 지역 모든 사람에게 주님을 전파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최 주교는 강론을 통해 반세기 동안 본당을 위해 일해오신 많은 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며 송림동본당이 예수님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파하는 선구자 역할을 해 달라 고 당부했다.
 김재욱 주임 신부는 지난 50년 발자취를 통해 이룩된 신앙과 사랑의 보금자리인 이곳 송림동본당 공동체를 더 좋은 모습으로 하느님께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다짐했다.
 50주년을 맞아 본당을 거쳐간 역대 사목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올 한해 50만단을 목표로 묵주기도 봉헌운동을 바쳐온 본당은 이날 현재까지 44만6341단을 봉헌했다. 본당은 또 9일에는 전신자 음악축제 10일 젊은이들과 함께 하는 음악미사 등 50주년을 경축하는 행사들을 가졌으며 기념사업으로 「송림동성당 반세기」를 발간했다.

 1955년 답동성당에서 분리된 송림동 본당은 도화동 화수동 영종 석남동 송현동 대부 본당을 분가시켰으며 김병상 몬시뇰과 김희선 신부를 비롯한 사제 9명과 수도자 8명을 배출했다. 현재 신자는 3700여명이다.

김민경 기자 mkso
hia@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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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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