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외신종합】 교황청 외무차장 첼레스티노 밀리오레 몬시뇰(사진)이 최근 북한을 방문했다.
교황청 공보실은 5월 16일 성명을 통해 첼레스티노 몬시뇰의 북한 방문 소식을 전하고 『교황청 대표단의 북한 방문은 이번이 여섯 번째』라며 『교황 성하께서는 북한 주민들과의 확고한 연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이 방문단을 통해 북한 정부와의 지속적인 관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황청은 또 대표단이 북한의 조선카톨릭교협회 관계자들과 모임을 가졌으며 평양 장충성당에서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님승천대축일 미사를 거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황청과 북한은 공식 외교관계를 맺고 있지는 않으며 중국과 함께 북한은 교황청 연감에 아직 정확한 신자수가 기록돼 있지 않은 국가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