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본당(주임=강대호 신부)은 본당 설립 30주년을 맞아 5월 12일 오전11시 기념미사를 봉헌하는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열고 장년으로 성장한 본당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대문본당은 이와 함께 5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본당 마당에서 「사귐과 나눔의 바자회」를 열어 지역주민들과도 본당 설정의 기쁨을 나눴다. 특히 본당의 모든 신자들이 각자 자신들이 아끼는 물품 1점 이상씩을 기증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바자회에는 수천명의 신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 나눔의 의미를 돌아보게 했다. 또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본당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기금으로 사용키로 했다.
한편 동대문본당은 30주년을 나눔과 감사의 장으로 가꿔가기 위해 올 초부터 「교무금 30 더 내기」 등 꾸준한 나눔 운동을 벌여왔다.
서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