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하남본당(주임 정지웅 신부)은 1일 경기도 하남시 신장2동 528-3번지 현지에서 교구장 최덕기 주교 주례로 신축 성전 봉헌식을 가졌다.
신축 성전은 대지 424평 건평 823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999년 7월 기공식 이후 3년여 만에 완공됐다. 신축 성전은 특히 사도신경과 정하상 바오로 성인의 삶을 스테인드글라스로 형상화하고 자연 채광을 강조해 성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하남 성당은 당초 부지가 종교시설 용지가 아니어서 지목 변경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신자들이 직접 나서서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의 노력 끝에 빛을 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