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가톨릭 전례꽃꽂이 연구회는 6일 경기도 의왕시 가톨릭교육문화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박명희(세실리아)씨를 초대회장에 선임했다.
이로써 전례 꽃꽂이 연구회가 설립된 교구는 서울 대구대교구 인천 부산교구 등 모두 다섯 곳으로 늘어났다. 창립기념 미사 창립식 축하연의 순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원교구내 각 본당 제대봉사자와 꽃꽂이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 전례 꽃꽃이의 발전을 기원했다.
송영오 지도신부는 인사말에서 “사랑이 담기지 않은 꽃꽂이는 생명이 없는 조화에 불과하다”며 “단순한 기교나 물질적인 봉사에 머무르지 말고 전례의 참 의미를 전달하는 꽃꽂이 봉사자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박명희 회장은 “꽃꽂이는 이제 단순한 취미 단계나 장식적인 기예 차원을 넘어 예술 영역의 독립 장르를 향해 발돋음 하고 있다”며 “전례 꽃꽂이 연구회를 통해 앞으로 교구 전례 꽃꽂이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