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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논현동본당 가두선교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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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논현동본당(주임=최서식 신부)이 쉬는 신자 회두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선교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월 14일 가두선교 및 방문선교 발대식을 가진 논현동본당은 4월 20일부터 11주간 본당관할 5개 지역에서 상반기 가두선교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쉬는 신자 명단을 확보해 구역반장과 레지오 단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성당으로의 회두를 권유해 나오고 있다. 특히 4월 20일 시작된 가두선교에는 본당 신자 70여명이 참여해 천주교 안내책자와 예비신자교리신청서를 행인들에게 나눠주며 선교활동에 나섰고 가두선교를 통해 얻은 자료는 선교본부로 넘겨져 예비신자교리에 참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구역반별로 선교를 위한 고리기도를 진행해오고 있는 논현동본당은 이미 가두선교단 발대식에 앞서 전 신자 대상 「개인선교임무카드」를 배부하고 선교분과위원들을 위한 가두선교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당 내 선교분위기 확산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1999년부터 가두선교활동을 시작한 논현동본당은 첫 해에 1000여명에게 입교신청서를 받고 500여명이 세례를 받는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01년에도 전 신자들이 선교 운동에 참여해 200여명이 영세 하도록 이끌었다. 가두선교에 나선 김원용(이냐시오)씨는 『처음에는 외면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회의도 많이 느꼈다』면서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전달한다는 큰 역할이 나에게 주어졌다는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논현동본당은 가두선교 교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는 동시에 한국천주교가두선교단의 협조를 받아 전 신자대상 선교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본당 선교분과위원장 정명조(베드로)씨는 『생전 처음 보는 사람에게 우리 교회를 알리는 일처럼 불편하고 어려운 일은 없지만 한편으로 선교활동을 통해 새 식구를 맞을 때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 선교본부를 중심으로 더욱 적극적인 선교활동을 벌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승환 기자 swingle@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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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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