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구 의성본당(주임=조인래 신부) 새성당 봉헌식이 4월 14일 오후 3시 교구장 권혁주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이날 봉헌된 새성당은 대지 2450평에 연면적 285평으로 400여 좌석의 성당과 사제관 수녀원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의성본당은 성당 옆 공터를 지역민들을 위한 테니스장으로 제공하고 소공원을 지역민들에게 개방하는 등 열린 교회의 모습 실현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86년부터 새성당 건립을 추진해왔던 의성본당은 신자수가 급격히 줄어 15여년간 새 성당 건립은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해왔으나 전 신자가 의성 마늘 등의 특산물 판매에 나서는 등 꾸준히 애쓴 결과 새성당 봉헌의 결실을 맺게 됐다.
조인래 주임 신부는 이날 봉헌식을 계기로 『그동안 알게 모르게 뒤에서 도와주시고 기도해주신 많은 은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