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간호사회(이영자 아나스타시아)가 파퓨아 뉴기니에서 선교를 하고 있는 한국외방선교회 돕기에 나섰다.
간호사회는 성빈센트병원 주최로 오는 15일 오후 4시30분 병원 2층 회의실에서 파퓨아 뉴기니에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지한(한국외방선교회) 신부의 특별 강의 시간을 마련하며 16일부터 이틀간 병원 로비에서 해외선교 후원을 위한 일일 찻집을 연다. 또 16일부터 5일간은 파퓨아 뉴기니 선교현장을 생생히 보여주는 사진전시회를 열고 병실 공용 TV를 통해 평화방송이 현지 촬영한 비디오 자료를 상영하기로 했다.
모든 수익금을 한국외방선교회 돕기성금으로 내놓기로 한 간호사회는 이미 지난달부터 병원내 환자 및 직원들에게 행사 홍보지를 배포했으며 수원교구 학교 및 단체들에게 이를 알리고 관심을 호소했다.
간호사회가 이렇게 나서게 된 것은 이영자 간호사회 회장과 성옥자(세라피나) 강현숙(세실리아) 간호사가 지난 2월에 18일 동안 파퓨아 뉴기니를 직접 방문 해외선교의 현장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간호사들은 의료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는 원주민들과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국외방선교회 선교사들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영자 회장은 “온갖 시련과 역경 속에서 원주민들과 함께 하며 하느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있는 한국외방선교회 사제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