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궁동본당(주임=여준구 신부) 새 성당 봉헌미사가 4월 7일 오전 10시30분 대전교구장 경갑룡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1994년 8월 대전 도룡동?유성본당에서 분리 신설된 궁동본당은 1994년 8월 11일 기공식을 갖고 1998년 10월 30일 골조공사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IMF 경제위기로 잠시 공사를 중단해오다 2002년 1월에 마감공사를 마쳤다.
이날 봉헌된 궁동성당은 대지 398평 연면적 712평 규모에 대성당 친교실(소성당) 성체조배실 교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성당형태를 방주 모양으로 건립하고 성당 외벽 전체를 동판으로 마무리했다.
궁동본당은 경제위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당건립을 위한 묵주기도 200만단을 봉헌했으며 2년간에 걸쳐 고리기도를 봉헌했고 전 신자 성서쓰기로 성당건립의 의지를 한데 모으기도 했다.
김춘곤 기자 moise@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