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위동본당(주임 송명은 신부) 신자들이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인 24일 성당 인근 돌산을 오르며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있다. 본당 신자 440여명이 참가한 이날 야외 십자가의 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겪으신 그대로 가시관을 쓰고 십자가를 진 채 돌산을 오름으로써 그분의 고통을 직접 체험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자들은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마친 후 산을 내려오면서 돌산을 깨끗이 청소하는 모범을 보였다. 백영민 기자??heele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