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CNS】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7일 전세계 아버지들을 위한 특별한 기도를 바치면서 그들에게 일상 생활에서 자녀들에게 신앙의 모범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교황은 이날 성요셉 대축일(3월19일)에 즈음하여 성 요셉이 하느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하느님의 뜻을 이해하고자 노력함으로써 자신의 힘든 역할을 받아들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특히 성 요셉은 하느님의 뜻을 깊이 묵상하고 그 뜻에 순명함으로써 ‘의로운 사람’이라는 칭호를 받았다면서 “의인은 바로 기도하는 사람이며 신앙을 생활화하는 사람이고 일상의 구체적인 환경에서 선행을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교황은 아버지들이 “내적으로 강건해져서 가정과 사회에서 그들의 사명을 수행할 수 있도록”해 달라고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