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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비닐하우스촌 바울로의 집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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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위원장=이기우 신부)가 펼치고 있는 제3기 바울로 계획 의 시금석이 될 비닐하우스촌 선교가 닻을 올렸다. 빈민사목위원회는 3월 12일 오후7시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현지에서 서울대교구 사회사목 담당 염수정 주교를 비롯한 사회사목부 사제단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면동 바울로의 집 축복식을 갖고 가난한 이들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염수정 주교는 이날 축복식에서 죽음을 극복한 사랑으로 살길 다짐하는 사순시기에 가난한 이들 가운데 새로운 사랑의 씨앗을 뿌리게 돼 뜻있다 며 바울로의 집을 통해 예수님의 수난을 닮고 십자가의 사랑을 본받아 희생하길 두려워 않는 사랑을 만들어가자 고 당부했다. 빈민사목위원회는 이날 축복식을 가진 서초구 바울로의 집 을 비롯해 송파구 강남구 등 서울 시내 세 곳의 비닐하우스촌에 신부 1명과 수녀 4명 평신도 2명 등 7명의 선교사를 파견 가난한 이들을 위한 새로운 사목 영역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말 - 서울 서초구 우면동 바울로의 집 전경.
서상덕 sang@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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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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