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흥4동본당은 2월 27일 오전10시 서울 명동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를 방문 심장병어린이 돕기 성금 429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시흥4동본당이 내놓은 성금은 서울에서도 어려운 지역으로 꼽히는 곳의 신자들이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이들을 위한 사랑을 모아낸 결실이어서 더욱 의미를 갖게 한다. 사회복지회를 찾은 이들은 오히려 성당 건립 때문에 더 많은 사랑을 모으지 못해 아쉽다는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시흥4동본당이 심장병어린이를 돕기 위해 지난 1월 일일찻집 을 마련해 성금을 모았다. 특히 이날 모인 성금에는 좋을 일에 동참하려는 뜻으로 이웃의 비신자들이 자발적으로 내놓은 것도 적지 않아 소중한 나눔의 정신을 돌아보게 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