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초장본당(주임 방부억 신부)이 매월 첫번째 주일 미사를 온 가족이 함께 참례하는 가족미사로 봉헌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족미사는 현재 주일 6시 새벽미사와 10시30분 낮미사 두 대인 주일미사를 아침 7시30분 미사 한 대로 통합해 봉헌하는 것. 주일에 각기 다른 미사에 참례함으로써 가족이 주일에도 함께 시간을 보내기가 어렵다는 현실에서 착안된 가족미사는 온 가족이 매달 한 주일이라도 아침 일찍 미사를 봉헌하고 모두가 함께 주일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초장본당은 3월3일 가족미사를 시작으로 당분간 시험적으로 실시한 후 반응이 좋을 경우 모든 주일 미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전상해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