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 아마추어 무선사회 ‘제주 마르코니 네트’가 2월21일 창립총회를 갖고 네트 운영을 시작했다.
제주 마르코니 네트는 2월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주파수 FM 145.180을 통해 사제의 강론과 묵상 나눔 시간을 갖는 등 홍보와 선교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으며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조천성당에서 전국 아마추어 무선사회 회원들을 초청 개국 미사 및 공개운영 시간을 갖기로 했다.
2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제주 마르코니 네트는 이날 총회에서 지도 신부에 현요한(조천본당 주임) 신부를 위촉하고 회장 김윤식(플라비아노) 감사 양행진(비오) 총무 김봉수(노엘)씨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제주 마르코니 네트는 앞으로 회원 확보를 위해 자체적으로 아마추어 무선사 자격증 시험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나아가 평화방송의 전파가 미치지 못하는 제주지역에 광주평화방송의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현요한 지도신부는 이날 총회에서 “홍보국이 없는 제주교구 내에서 제주 마르코니가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신자들과 일반인들에게 가톨릭을 알리는 발판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