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바(폴란드)=CNS】폴란드 주교회의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올 여름 고국 폴란드를 방문해 주도록 공식 초청했다고 폴란드 국영 텔레비전 방송이 2월20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알렉산데르 크바스니에프스키 폴란드 대통령이 2월28일 바티칸으로 교황을 예방하고 초청장을 전달할 것이라는 폴란드 바르샤바의 요제프 글렘 추기경의 말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요제프 추기경은 현재 폴란드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교황의 방문은 평화와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글렘 추기경은 폴란드 전체가 교황의 방문을 적극 원하며 필요로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방문시기와 일정은 교황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황 방문이 이루어진다면 교황은 오는 8월16일부터 며칠간 폴란드를 방문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1978년 교황 즉위 이후 9번째 고국 방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