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외신종합】신학자의 학문의 자유는 교회와의 친교에서 벗어날 때 궁극적인 목적을 잃어버릴 위험이 있다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최근 말했다.
교황은 2월 16일 교황청 신학학술원 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신학자와 그리스도교 공동체간의 직접적인 관련을 갖는 주요한 원칙들을 강조했다.
교황은 이 자리에서 42명의 학자들에게 신학에 대한 자유로운 탐구는 실제로는 신앙과 교회와의 친교 안에서 이뤄지는 것 이라고 지적하고 교회 안에서 그리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신학 연구는 하느님의 보편적인 구원의 뜻에 응답하는 것이어야 한다 고 말했다.
신학학술원은 지난 1695년 세워졌으며 1999년 교황이 새 정관을 승인한 후 처음으로 갖는 모임이다.
이번 모임은 교황청 문화평의회 의장인 폴 푸파드 추기경의 주례로 진행됐으며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재검토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