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동본당이 설립 40주년을 맞아 한마당잔치를 펼치고 있다. 서울 양재동본당(주임=이문주 신부)은 9월 4일 서울 서초구 양재 시민의 숲에서 본당 신자와 지역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당 설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좋기도 좋을시고 형제들이 모여 사는 곳」을 표어로 내건 이날 행사는 기념미사와 기념식 한마당 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사 후 열린 40년 주제 이벤트에서는 40년 동안 본당에 교적을 두고 활동한 교우 결혼 40주년을 맞는 교우 올해 40세가 된 교우 등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3주간에 걸쳐 실시된 표어 공모 당선작 시상식도 열렸다. 기념식 후 열린 한마당 잔치에서는 마르코·루가·마태오·요한 등 4개 지역팀 대항 「인공위성을 쏘아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2인3각 등 모든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단체놀이가 진행됐다.
양재동본당은 이번 본당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신자 헌혈행사(10월 16일) ▲본당 예미루 성가대 기념음악회(10월 26일) ▲ME 주관 혼인갱신식 등을 연이어 개최해 본당 공동체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본당 주임 이문주 신부는 행사 축사를 통해 『우리 공동체가 그동안 빛과 소금의 역할을 얼마나 충실히 했는지 되돌아보면서 진정한 사랑과 일치의 공동체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이승환 기자 swingle@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