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의동 본당(주임 김병도 몬시뇰)이 신자 재교육을 위한 1년 과정 ‘신앙학교’를 개설했다.
본당 사목위원 각 단체단원 구역반원 레지오마리애 단원 등 본당 성인 전 신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앙학교’는 매월별로 정해진 주간에 토요일과 주일에 낮 밤 4회에 걸쳐 같은 주제로 신앙강좌가 열린다.
지난 1월 21~22일 입문 강의를 시작으로 개강한 구의동 본당 신앙학교는 △2월 하느님은 누구이신가? △3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십자가 △4월 예수님의 부활과 우리의 신앙 △5월 세례와 견진성사 △6월 신앙인의 기도생활 △7월 복음 나누기 7단계-소공동체 복음화 △8월 성서입문 △9월 회개의 삶 △10월 사랑의 계명 -십계명과 교회법 △11월 성체 안의 삶 △12월 교회공동체 및 수료식 순으로 진행된다.
가톨릭교리신학원 박용수(바오로) 선교사를 비롯한 평신도 선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구의동 본당 ‘신앙학교’는 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년 수강료 5만원 중 2만원을 본당에서 지원하고 있다.
본당의 한 관계자는 “2월 3일 현재 신앙학교 신청자가 900여명에 달하고 있다”며 “평신도 강사들이 서로 비슷한 처지에서 경험한 신앙 체험들을 소개하면서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해 신자들의 반응도 좋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