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 ‘이시돌 합창단’이 1월27일 북제주군 한림읍 성 글라라 수녀원에서 임피제 지도 신부 집전으로 창단미사를 봉헌하고 활동을 개시했다.
이시돌 합창단은 제주대 음대 교수 김인규(안드레아)단장을 비롯해 전문음악인 및 아마추어 30여명으로 구성된 혼성 4부 합창단으로 교구 내 가톨릭 성가 보급 및 가톨릭 음악의 수준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단원 30여명은 모두 지난달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합창단은 3월부터 매월 첫째 토요일과 셋째 목요일 삼뫼소 은총의 동산에서 열리는 상설미사 전례를 도울 예정이며 각종 야외 공연을 통해 이시돌 양로원과 같은 복지시설을 돕는 데도 앞장설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창단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김인규 단장은 “교구 내에서 본당을 초월한 가톨릭 합창단으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라며 “교구 내 대표적인 합창단으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