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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의동본당 전신자 대상 신앙학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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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재교육·사목 활성화 도모 서울대교구 구의동본당(주임=김병도 몬시뇰)이 전 신자를 대상으로 한 신앙학교 를 개설하고 이를 통한 신자재교육과 본당 사목 활성화에 나섰다.
가톨릭 교리신학원 선교사회에 교육을 위탁해 진행되는 이번 신앙학교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한번씩 기초적인 교리상식과 소공동체의 필요성 등 다양한 내용이 선교사의 강의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1월 21일과 22일에는 신앙학교 개설에 앞서 오리엔테이션 강의를 가졌으며 현재 쉬는신자를 포함한 850여명의 신자들이 신청해 신자재교육을 위한 신앙학교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의동본당은 이러한 신자들의 높은 호응에 발맞춰 이번 신앙학교 교육을 통한 본당 사목 활성화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미 전 신자 대상 신앙학교 참가를 본당 사목 방침 중 하나로 정하고 1년 과정을 마치게 되면 견진 교리 및 외짝교우의 예비신자 교리를 면제해 주는 특전도 마련했다.
또한 쉬는신자와 청년봉사자 주일학교 교리교사들에게는 신앙학교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기회에 신자재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본당활동에 소극적이었던 신자들을 아우르기 위함이다. 신앙학교 운영을 주관하고 있는 배상도 부주임 신부는 신자들의 신앙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앙학교를 마련했다 면서 그 동안 본당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신자재교육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구의동본당은 5년 전부터 성서모임과 구역별로 실시하는 아모스 프로그램 등을 통한 신자재교육에 관심을 가져 왔으며 특히 남성 성서모임의 경우에는 타 본당에 비해 월등히 많은 100여명에 가까운 회원들이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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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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