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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량진본당 설립 30돌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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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량진본당(주임=황경원 신부)이 본당설립 30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본당 30년사를 발간했다.
노량진본당은 1월 20일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주교를 비롯 역대신부와 본당출신 신부들이 공동집접한 가운데 성대하게 기념미사를 거행했다. 1000여명의 신자들이 성당을 가득 메운 이날 기념미사에는 13지구장 조원행 신부를 비롯해 8년간 봉직했던 임응승 신부 본당출신 유광수 신부 정두영 신부 조군호 신부 하형민 신부 최수호 신부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정진석 대주교는 미사강론을 통해 노량진본당은 지난 30년간 많은 사제들을 배출해내고 내실있는 공동체로 성장해온 것 같다 면서 앞으로는 선교에 총력을 기울여 더 많은 신자들과 더욱 활기찬 본당공동체를 이뤄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노량진본당은 기념미사에 이어 노량진본당 30년사 출판기념식을 갖고 지난 30년간 본당역사를 회고하며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 도약하는 본당이 될 것을 다짐했다. 노량진본당은 본당설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 차례의 기념특강 어린이 성화그리기 성서쓰기 대부모만남 묵주기도 봉헌 등 지난 한해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으며 새성당 건립을 위해 기도봉헌과 아울러 신립금을 모으고 있다.
한편 본당의 역사와 신자들의 노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노량진본당 30년사 는 노량진동의 변천사와 본당의 발전사 평신도사도직단체 사진으로 보는 노량진본당 30년 등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담고 있다. 특히 노량진 본당 30년사 는 본당사를 역대주임신부의 사목활동으로 구분해 본당의 성장과정과 특징적인 사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초창기 본당에서 처음 구입한 일본식 가옥건물부터 2001년 본당행사까지 다수의 사진으로 엮은 사진으로 보는 노량진본당 은 신자들의 활동과 지난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사진말 -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주교 및 역대 신부 본당출신 신부들이 공동으로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이진아 cain@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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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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