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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사슴이 메마른 땅에서 물줄기를 찾는 영상으로 시작하는 시편 42편은 하느님의 현존에 대한 시편 저자의 갈망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모든 기도의 중심에는 하느님께 대한 갈망이 있으며 이는 주님의 얼굴을 직접 보기 전까지는 결코 충족될 수 없는 갈망입니다.
성서학자 오리게네스는 기도의 삶을 사막 여행에 비유합니다. 하느님을 알고 그분의 현존 속에 살고자 노력하는 가운데 우리는 매일 천막을 걷어 치우고 새로운 지평선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편 저자의 하느님 갈망은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 성전에 대한 향수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성전과 멀리 떨어져 사는 그는 전례의 화려함을 떠올리면서 그가 필요로 할 때에 주님께서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느님의 은총이라는 잔잔한 생수에 대한 그의 목마름은 현재 그의 현재 고통 및 무신론자들의 조롱과 대조를 이룹니다. 그 고통과 조롱은 그를 덮치려고 위협하는 거센 급류로 묘사됩니다.
비통 속에서 시편 저자는 언제나 당신 약속에 충실하신 하느님께 대한 신앙 다시 한번 천명합니다. ‘주님 속에서 희망을 가져라. 나는 그분을 찬양하리라. 나를 구해주신 분 나의 하느님’(시편 42 12).
오늘의 알현에 참석한 영어권 순례객들과 방문객 모두 특히 미국에서 온 많은 학생 단체들을 환영합니다. 덴마크 링스테드의 성 요셉 학교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드립니다. 노래로 하느님을 찬미한 (미국 미시시피주의) 잭슨 성가대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과 여 러분의 가족 모두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평화가 함께 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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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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