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 파도소리와 함께 하는 기도는 어떨까? 자연에 취해 기도가 뒷전일까 우려도 되지만 그 자연 속에서 하느님을 만나는 것도 기도 아닐까.
우리나라에서 바다와 가장 인접한 십자가의 길 14처상이 축복됐다. 경주 양남본당(주임=정춘석 신부)이 성당 마당에 14처상을 모시고 12월 9일 축복식을 가진 것.
양남성당은 동해변에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자리해 언제나 푸른 바다와 파도소리를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빼어난 절경이 차츰 알려지고 숙식 가능한 교육관이 있어 관광객이나 피정하려는 신자들이 종종 찾고 있다. ※문의=(054)774-6025 h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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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식 tomas@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