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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테러는 가난과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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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나 사회적으로 쇄신 이뤄야 국가간 정치 경제 관계 재검토도 절실 【바티칸=CNS】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최근 국제 사회가 테러와 이에 대한 보복 전쟁의 물결에 휩싸인 것을 심각하게 우려하면서 테러 행위는 가난 등 사회적인 불의 문제와 깊은 연관성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황은 따라서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획기적인 쇄신이 이뤄져야 하며 국가들간의 정치 경제적 관계의 전면적인 재검토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12월 6일 교황청에서 10명의 교황청 주재 신임 대사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세계 지도자들은 오늘날 대화와 국제 협력에 대해 깊이 인식해야 하며 민족과 국가간의 갈등과 분쟁을 불식하기 위해서 그 원인이 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 자리에는 방글라데시 핀란드 에리트레아 그루지야 레소토 르완다 등의 신임 대사들이 참석했다.
교황은 오늘날 세계의 국민들은 어느때보다도 불안한 정세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두려움에 싸여 있다며 많은 국민들 특히 젊은이들이 자신들의 미래에 대한 밝은 전망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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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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